터보 김정남, 방송활동 없던 시절 고백…"하루 22시간 동안 게임만"

해피투게더 터보 김정남.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터보 김정남.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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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3인조로 컴백한 그룹 터보가 정규 6집 '어게인(AGAIN)'을 공개한 가운데, 멤버 김정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정남은 터보에서 탈퇴한 후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18년 만에 다시 방송활동을 하게 됐는데 그동안 경제적으로 힘들지는 않았냐"고 묻자 김정남은 "생활고는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정남은 "없으면 안 쓰고 있으면 썼다. 돈이 없을 때는 게임을 했고, 있을 때는 게임 아이템을 샀다"며 "하루 22시간 동안 게임만 했다. 잠도 책상에서 엎드려 잤다"고 전했다.

한편 터보는 20일 자정 15년 만에 정규 6집 '어게인(AGAIN)'을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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