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美 여성 브랜드 '캐서린 말란드리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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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현대홈쇼핑은 패션전문 기업 LF와 손잡고 미 패션 브랜드 '캐서린 말란드리노' 옷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캐서린 말란드리노는 상류층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여성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 24개국 400여개 매장을 두고 있다.현대홈쇼핑은 22일 오전 11시 40분부터 2시간동안 해외 럭셔리 브랜드 전문 판매 방송인 클럽노블레스 시간을 통해 이 브랜드 F·W 시즌 아우터를 판매할 예정이다.

'캐서린 말란드리노 프리미엄 토스카나 자켓'(139만원)은 스페인산 '라도마 터너리의 토스카나'에 핀란드 화이트라쿤 풀스킨을 가미해 만든 자켓이다. 색상은 카멜베이지, 블랙, 핑크베이지, 프러시안 네이비 컬러 중 고를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캐서린 말란드리노 100% 울코트 + 실버폭스 풀스킨 퍼'(35만9000원)는 호주산 '메리노 화인 울’ 100% 에 유럽산 '사가 실버폭스 퍼'를 사용한 아우터다. 색상은 로열네이비, 블랙, 멜란지그레이, 마르살라이다. 두 제품 모두 미국 캐서린 말란드리노 매장에서 판매되는 동일 제품이며, 크리스마스 연휴 전까지 받아 볼 수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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