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가유공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 19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시는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에 보답하는 한편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국가유공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5천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9세대의 지붕개량과 함께 도배·장판과 창호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 것.

시는 내년에도 국가유공자 대상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의 노후불량주택 개·보수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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