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방세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방세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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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권익보호 앞장서길”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방세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등 위촉직 10명과 당연직 1명을 포함한 11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전수희 법무사가 선출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과세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납세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지방세정 업무 투명성을 위해 위촉된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공평한 세무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군정에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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