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애리조나 바베큐 치킨' NS홈쇼핑 통해 첫 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홈 파티 푸드로 제격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림은 미국 웨스턴 카우보이의 본고장 정통의 맛을 담은 '애리조나 바베큐 치킨'을 오는 17일 오후 4시 NS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애리조나 바베큐 치킨은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2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애리조나 바베큐 마일드 치킨은 올리브유와 후추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선사하면서 마늘 간장 소스의 달콤한 맛을 강조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애리조나 바베큐 핫 치킨은 향긋한 허브향과 할라피뇨의 매운맛을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장시간의 조리법 없이도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몇 분만 조리하면 정통 바베큐의 향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조문찬 하림 마케팅 팀장은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영향으로 복고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소비자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안겨주기 위해 미국 서부시대 느낌을 살린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식상한 메뉴에서 벗어나 애리조나 바베큐 치킨으로 이색적이고 간편한 파티푸드를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리조나 바베큐 치킨은 NS홈쇼핑에서 총 11봉(마일드 6봉, 핫치킨 5봉 개당250g)으로 구성, 3만9900원으로 판매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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