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거래일 만에 반등 성공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닥이 8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11포인트(1.13%) 오른 637.43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7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억원, 2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출판매체복제(-0.01%)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섬유의류(3.0%)와 통신서비스(2.78%)가 2~3%대 상승 중이고 제약(10.90%),일반전기전자(1.88%), 통신장비(1.61%), 운송(1.25%) 등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은 일제히 오름세다. 코미팜이 3.23%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코오롱 생명과학(2.12%), 메디톡스(1.54%), 바이로메드(1.59%) 등 전날 약세를 보인 제약 바이오업종도 오르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1.54% 오르고 있고 카카오(0.28%), CJ E&M(0.36%), 동서(1.48%), 로엔(0.13%), 파라다이스(0.57%)ㅡ 컴투스(0.73%) 등도 상승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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