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바빠진 LG전자 올레드 TV 생산라인…"작년보다 6배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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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13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LG전자 올레드 TV 생산라인에서 직원이 출하되고 있는 55형 LG 올레드 TV(55EG9100)의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이날 LG전자에 따르면 올초부터 이달 첫 주까지 약 1년 동안 올레드 TV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배에 달했다. 올레드 TV는 2013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늘어 지난 10월 한 달 판매량이 4500대를 넘어섰다.

LG전자는 이에 맞춰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55형부터 77형까지 모두 6종의 올레드 TV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77형 올레드 TV는 기존 4000만원에서 400만원이 할인된 3600만원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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