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부총장(오른쪽)과 김준성 영광군수(왼쪽)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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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 통해 상호발전 도모"[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와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0일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에서 중국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과 김준성 영광군수, 김양모 영광군의회 의장, 김관수 영광교육지원청장, 호남대 공자학원 김성윤 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호남대와 영광군은 대 중국 교류 활성화 및 중국 우호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업 발굴 및 중국어교육 활성화 사업 지원 등 상호협력 체제를 운영하게 된다. 또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진로의식함양 및 직업가치관 교육활동 상호협력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지식네트워크 허브구축), 지식정보공유, 공동연구과제 발굴 연구 자원 공동 활용과 세미나 개최, 전문가 인적교류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운영 등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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