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7년째 '사랑의 연탄' 배달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철강협회 송재빈 상근 부회장, 연탄은행 신미애 사무국장 등 11개 철강업체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이 거주하는 20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0장과 쌀을 전달했다.

▲한국철강협회는 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철강협회 송재빈 상근 부회장, 연탄은행 신미애 사무국장 등 11개 철강업체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이 거주하는 20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0장과 쌀을 전달했다.

▲한국철강협회는 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철강협회 송재빈 상근 부회장, 연탄은행 신미애 사무국장 등 11개 철강업체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이 거주하는 20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0장과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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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는 업종별 단체로는 유일하게 7년째 연탄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하여 신미애 연탄은행 사무국장,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한국철강, 코스틸, TCC동양, 동양철관, 태경산업, S&M 미디어 등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송재빈 상근부회장은 "철강업계는 경기 상황은 좋지 않지만 대부분 회사들이 자체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어느 업종보다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나눔활동이 철강업계가 화합을 통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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