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연말 맞이 스키장 리프트·렌탈 할인 혜택 풍성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본격적으로 스키를 타러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카드사드이 주요 스키장에서 리프트권·렌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해당 브랜드의 카드만 소지하고 있어도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스키장에 갈 계획이라면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게 좋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전국 주요 11개 스키장(대명 비발디파크, 무주 덕유산 리조트, 용평 리조트, 하이원 리조트, 보광 휘닉스파크, 웰리힐리파크, 지산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한솔 오크밸리, 베어스타운,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내년 3월 스키장 폐장일까지 각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의 리프트권 할인 혜택은 개인별 1일 4매 이내에 한해 제공되고, 1회권·서비스권 부분 렌탈은 할인 제외된다.

자세한 스키장별 할인 혜택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와 고객센터(1588-1688)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카드 전국 유명스키장에서 리프트와 렌탈 등을 최대 60% 할인해 주는 '롯데카드 윈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겨울 스키시즌 동안 전국 유명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탈, 부대시설 등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본인 포함 4인까지 최대 6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발디파크, 휘닉스파크를 시작으로 용평리조트, 지산리조트, 엘리시안강촌, 오크밸리, 하이원리조트, 알펜시아 등 11개 주요 스키장, 눈썰매장에서 할인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삼성카드는 휘닉스파크, 비발디파크 등의 스키장에서 삼성카드로 리프트, 장비 렌탈, 강습 및 부대시설 이용 시 스키장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휘닉스파크에서 삼성카드로 리프트와 렌탈 이용료를 결제하면 본인을 포함한 4인에게 최대 4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습료를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본인 포함 4인까지 35%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블루케니언 35% 현장할인, 볼링장과 노래방 10% 현장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비발디파크에서 리프트와 장비 렌탈 이용료를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본인 포함 4인까지 3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강습은 본인 포함 4인까지 최대 2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이 밖에 눈썰매장도 본인 포함 4인까지 최대 30% 현장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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