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과 결혼' 이혜정, 알고보니 과거 30kg 감량한 악바리

이혜정.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이혜정.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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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이혜정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공개된 '악바리 근성'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혜정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농구선수 생활을 그만둔 뒤 모델로 데뷔하기 위해 체중을 30kg 감량했다고 밝혔다.이에 당시 예체능팀 훈련을 돕던 최인선 감독은 현재 이혜정의 몸무게가 모델로서는 환상의 조건이지만 농구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그의 참여를 만류했다.

그럼에도 이혜정은 "농구가 그리웠다"며 "여자로서 연약함을 어필하기보다는 농구를 그만두고 30kg를 감량했던 근성으로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혜정은 연인이자 배우인 이희준과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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