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작품 소싱 능력 향상, 홍콩 경매 횟수 증가 등에 힘입어 국내외 경매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울옥션은 지난해까지 5월과 11월에만 홍콩 경매를 진행했으나 올해 3회로 늘린 데 이어 내년에는 4회로 경매 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경매 횟수가 늘어나는 만큼 내년도 홍콩발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또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던 미술품 담보 대출 규모 확대도 긍정적이고 프린트베이커리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국내 단색화 열풍도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도 미술시장 육성 계획을 발표하는 등 외부 환경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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