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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30일 ‘대관령터널 관통식’에 참석, 터널의 성공적 관통을 축하하고 오는 2017년 개통을 목표로 한 ‘원주~강릉 철도’의 적기·안전 개통을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강 이사장이 관통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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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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