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지상 3층 규모 연구개발 단지 착공

최외근 한전KPS 사장(사진 가운데)은 30일 열린 한전KPS R&D 단지 착공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사진 가운데)은 30일 열린 한전KPS R&D 단지 착공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전KPS는 30일 나주시 다도면 판촌리에서 한전KPS 연구개발(R&D) 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이희철 영산강유역환경청장, 현상권 한전 기획본부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한전KPS R&D 단지(Complex)는 2017년 8월 준공예정으로, 부지면적 12만9344㎡, 연면적 2만2556.4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교육 연구 실습시설과 부대시설과 옥외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국내 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나주를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발전의 메카로 에너지밸리 구축과 더불어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