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서울' 경기 앞둔 추성훈, 술버릇 알고보니…"롯폰기 출입금지 연예인"

추성훈.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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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28일 'UFC 서울'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가운데, 추성훈의 술버릇이 화제다.

과거 추성훈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당시 MC들은 추성훈에게 "롯폰기 출입금지 연예인 리스트에 올랐다고 한다"며 "술 마시고 나체로 산책하고 프로레슬링을 하자며 추태를 부렸다고 하더라"고 사실 여부를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술이 많이 취하면 정확히 기억을 못한다"며 "그랬는지 아닌지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배명호는 술버릇에 대해 "진짜 심하다.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 최고다"라고 전했다.이어 김동현은 "술이 많이 취한 상태에서 화장실 가자고 하기에 갔다. 배명호까지 셋이 소변기 앞에 섰는데 볼일을 보다가 갑자기 내 쪽으로 몸을 돌렸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추성훈은 약 1년 2개월만에 경기를 치른다. 경기 상대는 브라질의 알베르토 미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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