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자연물을 이용한 창작 의상 디자인'이 주제다. 1차 디자인 부문과 2차 아트웍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디자인 부문 응모는 다음달 8일까지다. 휴지나 거즈 등 봉제가 필요없는 소재를 활용, '무봉제 아트웨어'를 만들어보는 아트웍 부문은 다른 공모전과는 차별화된 특징이다. 재봉 기술이 없는 학생들도 디아프 교수진의 지도를 받아 무봉제 아트웨어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상상 속 의상을 자유롭게 실현해 볼 수 있다. 의상 제작 기술이 없는 고등학생 패션 공모전은 일러스트 공모 형태로만 치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한계를 보완했다는 것이 디아프 측 설명이다.
1차 디자인 부문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디아프 본원에서 2차 아트웍 부문 심사에 필요한 의상을 제작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제작된 아트웨어들이 최종 심사 대상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디아프의 첫 학기 등록금이 100% 지원된다. 우수상은 50%, 장려상은 20%의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 비전공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디자인 부문 마감은 내달 8일 까지로, A4사이즈 AI 또는 PSD?JPEG파일을 메일 접수(info@diaf.co.kr) 하면 된다. 1차 디자인 부문 심사 통과자에 한해 2차 아트웍 부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은 디아프가 주최하고 LF와 동아TV가 후원한다. 디아프는 지난 5월 LF가 인수했으며, LF 입사시 디아프 출신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정규과정(2년) 성적 우수자들에게 인턴 디자이너 선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산학협력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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