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생활소품 브랜드 '로이씨' 단독 입점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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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 이현구)는 일상생활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탄생한 생활소품 브랜드 '로이씨(Roi.c)'와 단독 입점 제휴를 맺고, 까사미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로이씨는 '내가 쓰고 싶은, 나를 위한 것들'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회색, 남색, 베이지색 등 모던한 색상을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실용성을 겸비한 데님, 린넨 등의 소재를 사용해 2030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까사미아 매장 단독 입점을 통해 로이씨는 침구세트, 쿠션, 담요, 앞치마, 주방장갑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판매한다. 또한 앞으로 가죽, 울, 옥스포드면 등 다채로운 소재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로이씨의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까사미아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하여 이번 단독 입점 제휴를 맺고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추후 계속해서 판매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이씨는 까사미아 압구정, 코엑스, 일산, 분당, 문정, 서교, 송도 총 7개 오프라인 매장과 까사미아 공식 온라인몰 까사미아샵(www.casamiashop.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달에는 공식몰 오픈을 앞두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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