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스, 42억 규모 산업부 지원 개발사업 과제 선정

임플란트용 생분해성 고분자소재 개발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웹스 는 ‘생체의 재생기간에 따라 분해속도가 조절되는 임플란트용 생분해성 고분자소재’로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도 제3차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투자자연계형) 지원대상 개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자율공시했다.

사업비는 정부출연금과 외부투자유치금을 포함해 총 42억원 규모로, 웹스는 이를 기술개발 및 제품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과제개발기간은 오는 2018년 8월까지 34개월이다.

웹스는 과제 개발을 마치는 대로 임플란트용 바이오소재를 성형외과 및 정형외과 관련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며, 제품 생산은 부산 해운대 센텀산업단지 신설 공장에서 이뤄지게 된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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