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약대 편입 경쟁률 7.5대 1

[아시아경제 서영서]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24일 "2016학년도 약학대학 편입생 원서 접수를 지난 20일 마감한 결과, 36명 모집에 총 270명이 지원해 평균 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는 전국 약학대학 평균 경쟁률인 6.8대 1을 웃도는 수치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최고의 경쟁률이다.

목포대 약학대학 모집전형은 총 6개 전형이었다. 주요 전형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은 18명 모집에 185명(10.28:1), 농어촌전형은 3명 모집에 21명(7:1)이 지원했다.

전형 일정은 12월 24일에 1단계 합격자(모집인원 3배수)를 발표하고, 해를 넘겨 ㉮군은 1월 6일, ㉯군은 1월 13일에 면접고사를 실시한 뒤 1월 25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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