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강원도 자매마을과 김장행사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4일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왕대추마을에서 김용환 회장 등 임직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가하는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 등 김장채소류를 구입해 생산농가도 돕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서울역 쪽방촌 등에 전달된다.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농협금융이 늘 해왔듯이 농촌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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