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년 전 선연 회장, 대한민국 최초 아시아광고연맹 ‘명예의 전당’ 수상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국광고총연합회는 23일 대만 타이페이서 개최된 ‘애드아시아 2015 타이페이’에서 아시아광고연맹(이하 AFAA) 이 선정한 ‘명예의 전당’에 김석년 전 선연 회장이 대한민국 광고인으로는 최초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상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광고계 인사 중 업계에 중요한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아시아광고연맹(AFAA) 최고의 명예상으로 역대 2번째 수상자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3년 10월에도 세계 광고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이 큰 인물로 선정돼 국제광고협회(이하 IAA) 창립 75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김 전 회장은 지난 1996년에 아시아 광고인으로는 최초로 국제광고협회(IAA) 회장에 선출돼 대한민국 광고산업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광고산업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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