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네티즌 애도 물결…"'과'보다 '공' 큰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사진=아시아경제 DB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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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애도를 표했다. 서거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뉴스와 게시글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는 댓글을 남기며 추모의 물결을 이어간 것.

한 네티즌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과 과오를 함께 정리한 글을 마무리하며 "과오도 있었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많은 일을 한 분"이라고 평했다. 이 글에는 "뚝심 있고 용기 있는 정치가" "'과'보다 '공'이 큰 대통령"이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또 다른 네티즌은 "김영삼 전 대통령은 한국 현대 정치사에 중요한 한 획을 그은 '3김' 중에 한 명"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김영삼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0시22분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숨을 거뒀다. 유족으로는 부인 손명숙 여사와 딸 혜영, 혜정, 혜숙씨, 아들 은철, 현철 씨 등 2남 3녀가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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