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곡성군과 에너지 빈곤층에 나눔 실천

유근기 곡성군수(오른쪽)는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로부터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받았다.

유근기 곡성군수(오른쪽)는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로부터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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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가 매년 곡성군과 함께 에너지 빈곤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20일 곡성군은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로부터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곡성 관내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난방비와 연탄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연탄으로 900만원 상당으로, 군은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 56가구에 연탄 18,000장을 전달 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앞으로도 매년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에 계속 동참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품 전달로 동절기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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