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헬로' 부른 여고생, 미국 토크쇼 출연하더니…

아델 '헬로' 부른 여고생 이예진. 사진=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공식 유튜브 화면 캡처

아델 '헬로' 부른 여고생 이예진. 사진=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공식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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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델의 '헬로'(Hello)를 부른 영상으로 유튜브 스타가 된 여고생이 미국 유명 토크쇼에 출연했다.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는 2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인 여고생 이예진(18) 양이 교복을 입고 방송에 출연한 모습을 게시했다.이예진 양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진행자 엘렌과 대화를 나눴다. 엘렌은 "목소리가 대단하다. 조회 수가 많은데 댓글을 보고 있느냐"는 물었고, 이 양은 "댓글 중에서 '엘렌 쇼'에 나오라는 말이 가장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피아노 반주와 함께 아델의 '헬로'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지난 5일 유튜브 '일반인들의 소름 돋는 라이브' 채널에 올라온 이 여고생의 라이브 영상은 공개 7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건을 달성했으며 현재 조회 수는 1248만 건에 이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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