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고선생푸드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 체결

지점 수 증가에 따라 공급 식자재 규모 연간 약 80억 원까지 확장 계획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동원홈푸드가 고선생푸드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동원홈푸드는 고선생푸드가 운영하는 ‘고선생고로케’의 전국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고선생고로케는 지난 2014년 론칭한 테이크아웃 고로케 프랜차이즈로 야채감자 고로케, 게살콘치즈 고로케, 단호박 고로케 등 13가지 메뉴의 다양한 고로케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부산의 이름난 맛집이었던 고선생고로케는 건강하고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주목받으며 창업 약 1년 만에 전국 70여 개 지점을 개설했다.

동원홈푸드는 향후 고선생고로케 지점 수 증가에 따라 공급 식자재의 규모를 연간 약 80억 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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