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4인치 아이폰6C' 내년 중순 출시설

중저가로 신흥시장 공략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플라스틱 소재의 아이폰인 아이폰6C 출시설이 떠오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테크레이더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두번째 아이폰이 내년 중순쯤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을 보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의 애널리스트 케빈 왕은 그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아이폰6C가 내년 중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플라스틱 커버로 만든 아이폰5C를 2년 전에 출시한 바 있다. 아이폰6C는 4인치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2년 전 애플이 아이폰5C를 출시했으나 보급형 모델이라고 하기엔 높은 가격(16GB 모델 549달러, 32GB 모델 649달러) 때문에 인기를 끌지 못했다.

최근 KGI 증권의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Ming-Chi Kuo) 역시 "아이폰6C는 아이폰5S처럼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한 바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 역시 신흥국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해 아이폰6C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흥국 시장은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높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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