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차관, 18~22일 방미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오는 18~22일 미국을 방문해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 참석한다.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는 양국의 차관급 정례 협의체로 지난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의 합의로 설치됐다.조 차관은 20일 캐서린 노벨리 미 국무부 경제차관과 제1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를 주재하고 한미 양국간 지역 및 글로벌 경제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태지역의 지정학적 이슈와 보건, 북극, 해양, 개발, 기후변화, 디지털 경제 등 뉴 프런티어와 글로벌 파트너십 관련 이슈들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조 차관은 18일 엘리자베스 셔우드랜들 미 에너지부 부장관과 만나 내년 초 신설될 예정인 '한미 원자력 고위급 위원회'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외교부는 "두 차례의 차관급 협의체의 신설과 출범은 지난 10월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물로 한미 동맹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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