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100% 라이스라거 'R4' 출시

쌀과 홉으로 빚어낸 신개념 라이스라거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배상면주가는 100% 라이스라거 'R4(알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상면주가의 R4는 쌀과 홉, 배상면주가의 특제누룩으로 발효시킨 라이스라거다. R4는 맥주 제조의 주원료인 보리를 사용하지 않고 100% 쌀만을 사용했으며, 맥아의 당화기능을 누룩으로 대체해 개발했다.

R4는 찬 성질의 보리대신 쌀의 특성을 100% 살려내 동양인에게 잘 맞으며, 기존 맥주보다 2배 더 많은 홉을 사용해 풍성한 아로마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 섬세한 맛이 특징이다.

맥주와 우리 고유의 발효기법을 환상적으로 결합해 맥주의 청량함은 물론, 고급 과실주에서만 나오는 풍성하고 화려한 과실향도 느낄 수 있다. 라이스라거 R4의 도수는 5.8%로, 용량은 330㎖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