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롤스로이스 보험료 체납? 리스 회사 착오"

허경영 롤스로이스 책임보험료 미납 / 사진=채널A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황당한 대선공약으로 유명한 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이 보험료가 체납된 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를 몰다 적발됐다.

허경영은 지난 1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뒀다 단속을 나온 교통 단속 공무원에게 책임보험료를 미납한 사실을 들켰다. 모든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책임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에 대해 허경영은 "리스 회사에서 착오가 있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으로 안다"며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직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전했다.

한 매체에서 허경영의 차는 롤스로이스 팬텀이라고 밝혀졌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세계 3대 명차로 도끼, 이건희, 장근석 등이 이 차를 타며 리스 비용은 월 800만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