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타워크레인 긴급점검

강서구, 13일부터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 긴급 안전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3일부터 열흘 간 긴급점검에 나섰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최근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특히 구는 마곡지구 개발로 고층건물이 동시다발적으로 신축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각오다.

점검대상은 지역내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공사 현장 30곳의 장비 37기다.

특히 점검에 건설안전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전문가 2명이 함께해 점검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인다.

주요 점검항목은 ▲타워크레인 설치·정기검사 실시여부 ▲운전자 면허 취득 유무 ▲안전장치 설치 및 정상작동 유무 ▲안전밸브 설정압력 표시, 준수 여부 ▲적정 하중 인양에 대한 검토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자체 정비하고 중대 사안의 경우 건설기계관리법 등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한다.

아울러 위험요인이 개선될 때까지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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