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대학생 대상 '창업경진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전국 대학생과 창업맞춤형지원사업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3회 성신여자대학교 창업경진대회'에서 성신여대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성신여대는 11일 성신여대 창업경진대회에서 '리빙 오브제' 프로젝트를 제안한 아트앤라이프팀의 김경화·이연정 성신여대 학생들이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성신여대 창업교육센터와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모두 100개팀 262명이 참가했다.

성신여대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9~10월 3주간의 서류접수와 1주간 서류평가를 통해 20개 팀을 선발했고, 지난 6일 개별 팀의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토대로 대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 등 11팀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아트앤라이프팀 외에 웹·모바일 기반 대학생 재능 연결 플랫폼 '탈잉'을 제안한 티브로스팀(고려대 김윤환 학생 등 3명), 맞춤형 자동화 악보 기술을 제안한 쥬스팀(서울시립대 조재원 학생 등 3명)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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