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숲 속의 전남’심기 못지않게 가꾸기 적극 나서

전라남도가 도 브래드 시책으로 추진하는 ‘숲 속의 전남’만들기의 내실을 위해 나무 심기 못지않게 심은 나무 가꾸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라남도가 도 브래드 시책으로 추진하는 ‘숲 속의 전남’만들기의 내실을 위해 나무 심기 못지않게 심은 나무 가꾸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혁신도시서 비료 주기 등 시작 11월 한 달간 22개 시군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도 브래드 시책으로 추진하는 ‘숲 속의 전남’만들기의 내실을 위해 나무 심기 못지않게 심은 나무 가꾸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라남도는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에 심은 나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빛가람 혁신도시 내 완충녹지 5ha에 식재한 팽나무, 이팝나무 등 3천 400여 그루에 비료주기와 가지치기 등 나무 가꾸기 행사를 지난 10일 실시했다.이날 나무 가꾸기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목포시와 순천시 등 22개 시군에서 2천 200여 명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1일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 나무 가꾸기, 비료 주기, 가지치기, 산지 정화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또 사랑의 땔감나누기, 숲가꾸기 체험행사 등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숲 가꾸기 사업에서 수집된 산물을 활용해 내년 2월까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1천 500여 세대에게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실시한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독거노인 등 1천 300여 세대에 5천 300㎥의 땔감을 만들어 전달했다.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나무를 잘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가 잘 자라도록 정성껏 돌보는 것은 더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숲가꾸기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숲가꾸기 기간’중 숲가꾸기 체험을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 시민, 단체 등은 해당 지역 산림부서의 안내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