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가래떡 데이'맞아 팬들에 역조공

트와이스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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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트와이스가 11일 농업인의 날(가래떡 데이)을 맞아 팬들에게 가래떡을 선물했다.

트와이스는 10일 오후 SNS에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가래떡을 선물한 사실을 전했다.트와이스는 "더쇼 2위, 감사합니다. 오늘도 팬클럽 원스 덕분입니다"라며 "공개 방송에 와주신 원스분들께 11월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떡을 드렸는데 어떠셨는지. 또 다른 깜짝 이벤트로 다가갈게요. 와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가래떡 데이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06년 농림부에서 수확기 직후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막대과자 대신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자는 취지에서 지정했다.

네티즌들은 "트와이스, 빼빼로 아닌 가래떡 좋네", "마음씀씀이 깊은 트와이스, 개념돌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잘했다고 칭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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