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과 함께하는 어르신 행복서비스”봉사활동 전개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과 함께하는 어르신 행복서비스”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과 함께하는 어르신 행복서비스”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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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등 6개 기관·단체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는 지난 7일 전남지방경찰청 등 6개 단체와 함께 전남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에서 우천속에서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한방무료진료, 장수사진(영정사진) 촬영 등 “교통안전과 함께하는 어르신 행복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농촌 마을에서 노인교통사고와 경운기 등 농기계 관련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전남경찰청은 이날 어르신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백수해안도로 교통안전 현수막게시, 야광지팡이 제공, 경운기·자전거 등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 주었으며, 기아자동차 오토큐 남광주서비스(대표 김홍민)는 자동차 무상점검 등 사고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은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무료 한방진료를 제공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교육원과 뷰티산업협동조합은 장수사진(영정사진)을 촬영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교통안전과 함께하는 어르신 행복서비스 봉사단은 작년 3월부터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각종 교통안전활동과 한방무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등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에게 안전과 건강, 행복을 주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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