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루나, 포인트 화장품 2종 출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애경의 색조전문 메이크업브랜드 루나(LUNA)에서 포인트 화장품 '아이라이트 브러쉬 라이너'와 '런웨이 크림 립스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브러쉬 라이너는 생잉크가 내장된 차별화된 잉크 탱크 방식으로 처음부터 마지막 터치까지 동일한 컬러가 구현돼 또렷한 아이라인을 완성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르계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착색 우려가 없는 타이타늄 블랙 등의 안전한 무기안료를 사용해 민감한 눈가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또한 필름 아이라이너처럼 물과 땀에 잘 견디며 클렌징으로 쉽게 지울 수 있다. 특수 피팅 폴리머 성분을 함유해 눈가에 번짐 없이 깊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부드러운 극세모의 브러시가 정교하고 섬세한 아이라인 연출을 도와 초보자도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1만8000원.

크림 립스틱은 은은한 코랄 색상부터 화려한 레드 등 총 6가지의 풍부한 컬러로 출시돼 일상생활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부터 기념일 등의 특별한 날을 위한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고보습의 히알루론산과 비타민E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가을과 겨울철에 수분을 빼앗겨 입술이 트거나 갈라지는 것을 가라앉히고 오랫동안 촉촉하고 탱탱한 입술로 가꿔준다. 또한 파우치 안에서 립스틱케이스가 열릴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해 케이스에 마그네틱을 적용시켰다. 립스틱을 한손으로 부드럽게 열고 닫을 수 있어 손쉽게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2만원.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