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달콤 쌉싸름 '아인슈패너' 출시

시그니처 블렌드를 사용해 루소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커피 자연주의 루소는 겨울 신 메뉴 '아인슈패너(Caffee Einspanner)'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인슈패너는 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유래한 것으로 뜨거운 에스프레소 위에 차가운 생크림을 얹어 내는 '비엔나 커피'의 정식 명칭이다.루소는 오직 루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브렌드를 사용해 아인슈패너를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묵직한 다크 초콜릿의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 훌륭한 밸런스를 지닌 루소만의 에스프레소에 신선한 우유크림, 알싸한 시나몬 시럽이 조화를 이뤄 아인슈패너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신 메뉴는 루소랩 청담점, 삼청점, 청진점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대웅 루소 메뉴개발팀 바리스타는 "루소는 커피 본연의 맛과 다양한 커피문화 체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커피 메뉴에 루소만의 블렌딩, 로스팅, 추출기술을 더해 오직 루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메뉴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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