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대학연계사업 돌입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학연계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학연계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단 주최…‘제1회 월곡시장 토요축제’ 개최"
"도자기 빚기·다문화요리 시식회 등 대학생 시각 참신한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학연계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중소기업청의 ‘2015년 전통시장·대학 협력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 전통시장 대학연계 협력사업단(단장 임창욱, 경영학과 교수)은 10월 2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시장에서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 일환으로 ‘제1회 월곡시장 토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조리과학과, 조경학과 재학생 50여명은 어린이영화상영, 도자기 빚기 및 공예체험, 노래자랑, 밴드 동아리 공연, 다문화 먹거리 시식회 등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장 상인 및 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호평 받았다.

또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임창욱 단장은 “대학생들의 눈높이로 바라본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프로그램 덕분에 시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며, “토요축제뿐만 아니라 시장조사, 제품 포장지 및 디자인 개발, 시장 벽화 그리기, 꽃밭 조성, 주전부리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실시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월곡시장 토요축제는 오는 11월 28일 열릴 예정이다.

호남대학교는 중소기업청의 ‘2015년 전통시장·대학 협력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기청으로부터 2년 간 최대 2억 6천 만원을 지원 받아 광산구 월곡시장 활성화를 위해 3D 프린터 체험행사, 한방소재 웰빙식품 개발, 로컬푸드 도시락 개발, 환경개선 등을 실시한다.

특히 대학 내 경영·디자인·공학 계열의 학과가 참여해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참신하고 기발한 지역 고유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등 단순 체험을 넘어 시장 혁신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라 기존 상품 위주의 서비스 제공을 탈피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광주·전남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상인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원 청년기업가 과정’을 운영해, 선진시장 견학과 워크숍 등 고객만족과 상인정신, 리더십 교육을 통해 지역 유통산업 리더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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