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객기 이집트서 추락…220여명 탑승"(1보)

속보[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31일(현지시간) 이집트 상공에서 러시아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승객과 승무원 220여명이 탑승한 러시아 코갈리말비아 항공 소속 에어버스 A321 여객기가 이집트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 추락했다.

이 여객기는 이집트의 홍해변 휴양지 샤름엘셰이크를 이륙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중이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