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웹젠은 아주대학교 미디어학부의 학생들을 초청해 기업탐방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웹젠은 28일 성남시 판교에 있는 웹젠 본사로 아주대학교 미디어학부에서 게임프로그래밍과 기획 등을 전공하는 학생 90여명을 초청해 게임 개발에 대한 실무 강연을 진행하고, 웹젠의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주대학교 미디어학부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기업탐방은 실무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와의 대화를 통해 게임관련 전공자들의 실무 이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게임개발자 강연은 PC온라인 게임 'C9'의 개발PD가 게임개발 프로세스의 이해를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했다.
웹젠은 이번 기업탐방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청년 인재를 확보하고, 상시 채용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한 경력직 실무인재 채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한편, 웹젠은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2015년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 접수 마감일을 앞두고 각종 채용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판교 디지털 밸리 내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열린 판교 입주기업 채용박람회에, 26일에는 성남시 잡월드에서 열린 청년20만+창조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했다.
웹젠의 이번 공개채용에는 경력과 신입 공개채용 모두 나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해외사업 등 일부 직무는 외국어(중국어/영어) 능력이 필수 항목이다. 지원 희망자는 웹젠 채용 홈페이지(https://webzen.recruiter.co.kr)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응시할 수 있다.
공개채용의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중으로 이메일 공지 및 개별 통보되며, 필기시험과 부문별 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웹젠에서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웹젠의 기업 정보와 웹젠의 2015년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company.webzen.co.kr) 및 채용 홈페이지https://webzen.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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