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치고 서핑' 가희 vs 예정화?…男 두고 '심상치 않은 기류'

가희 예정화. 사진=XTM '닭치고 서핑' 캡처

가희 예정화. 사진=XTM '닭치고 서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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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닭치고 서핑'에 출연한 가희와 예정화가 묘한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예능프로그램 '닭치고 서핑'에서는 발리의 유명 서핑 명소인 쿠타 비치로 서핑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예정화는 스케줄로 인해 멤버들보다 발리에 늦게 도착했다. 한껏 꾸미고 나타난 예정화는 멤버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 당황했다.

이날 아침을 먹던 중 멤버들은 예정화에게 "멤버 중 괜찮은 남자가 있냐"고 물었고 그는 "현우"라고 대답했다. 이어 가희 역시 "현우가 멤버 중에 제일 괜찮은 남자"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가희와 예정화 중 누가 괜찮냐"는 물음에 현우는 예정화를 선택했다. 가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속상하다. 남자들은 새로운 여자한테 관심이 많다. 또 새로운 사람이 온다면 또 그 사람을 찍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가희와 예정화는 비슷한 서핑 경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예정화는 초보의 서핑 실력을 보였고 가희는 '서핑 여제'라고 불릴 정도로 수준급 서핑 실력을 뽐냈다.

생계형 서핑라이프 '닭치고 서핑'에는 그룹 god 박준형과 개그맨 이수근, 가수 가희, 방송인 예정화, 셰프 맹기용, 배우 현우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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