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 경찰학과 교수)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치평동 518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시민인문강좌’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의 후원한 이번 강좌는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심연수 소장은 ‘매니페스토와 열린마음의 인문학:여성정치’를 주제로, 열린 인문학의 특성상 폐쇄적 마음의 인간형을 극복하고 영적 성장을 위한 노력과 마음수련에 있어 긍정적인 자부심과 자신감을 구별하려면 교육적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전국적으로 인문주간기간인 10월 27일과 28일에 호남대 국제회의실에서 인문주간행사 ‘통합과 축제로서의 한국, 광주전남의 선거사’ 특강과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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