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생 119 본부, '여성안전' 현장점검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새누리당 '민생119본부(본부장 나성린 의원)'는 2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여성안심구역과 대형유통점의 지하주차장을 방문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당은 최근 빈발하는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민생 119 현장 당·정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관계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원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빈발하여 여성들의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여성들이 안심하는 사회가 바로 선진국의 잣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골목길, 주차장 등을 맘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예산상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현장 당·정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건의사항과 대안으로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장소에 CCTV 확대 설치 ▲주차장 설치 기준에 셉테드(CPTED) 개념 도입 추진 ▲ 우범자 관리 강화를 위한 법제화 추진 등을 마련하였고 관련 법률 마련과 예산을 편성하기로 하였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지난 8월에 출범한 '민생 119본부'가 짧은 시간 안에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표적 채널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국민들이 가려워하는 곳, 서민들이 힘들어하는 문제들을 직접 보고, 듣고 함께 느끼면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당 차원에서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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