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소비자 평가 실시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에서 10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소비자 평가 실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모바일 쇼핑이 늘어나면서 모바일을 활용한 간편결제서비스가 속속 출현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세 번째 평가 품목으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이하 ‘간편결제’)를 선정하고 19일부터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시럽페이, SSG페이, 옐로페이, 카카오페이, 케이페이, 티몬페이, 페이나우, 페이코 등(가나다순) 10개 간편결제서비스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이용 경험이 있는 서비스를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유용성, 사용편리성, 경제성, 고객서비스, 재이용여부 등 5개)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에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자들이 남긴 생생한 평가정보를 일반 소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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