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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중산층 인구가 세계 최대인 1억900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와 미국 CNN머니 등은 스위스의 크레디트스위스가 발간한 연례 세계 부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중산층 인구가 1억900만명으로 세계 최대라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중국에서 자산 5만∼50만달러(5730만∼5억7000만원)를 가진 중산층 인구는 모두 1억900만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중산층'을 자산 규모가 각 국가의 평균 연소득의 2배 이상인 사람으로 정의했는데 미국의 경우 중산층이 9200만명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의 중산층 인구가 미국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중국의 중산층 인구는 세계 전체 중산층(6억6400만명)의 16.4%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단일 국가로 중산층 인구가 중국보다 많은 국가는 없었으며 지역별로도 유럽(1억9400만명), 아시아-태평양(1억7100만명·중국 제외)만 중국보다 중산층 인구가 많았다. 또 북미지역(미국 포함) 중산층 인구는 1억500만명으로 중국보다 적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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