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국민은행은 '줌마슬라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 모비틀과 전략적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비틀은 스마트폰 광고를 통해 아파트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줌마슬라이드 앱을 개발했다. 금융위원회 핀테크 지원센터에서 멘토링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스마트폰 첫 화면에 뜬 광고를 보거나 앱 안의 동네 가게 등을 이용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그만큼 아파트 관리비가 차감되는 구조다. 현재 수원시, 하남시, 강동구 지역에 총 93개 단지(43000여 세대)에 시범서비스 중이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및 영업점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 등 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모델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비틀은 금융서비스를 탑재한 지역밀착형 모바일 플랫폼으로, 국민은행은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너지 창출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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