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980원 복숭아 핸드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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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브랜드숍 미샤와 어퓨 등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는 '어퓨 복숭아 핸드크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어퓨 복숭아 핸드크림은 1만ppm의 복숭아 추출물로 가을철 푸석해진 손에 영양과 보습력을 부여해 촉촉하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피부에 보습 코팅막을 만드는 망고씨드 버터도 함유됐다. 빠르게 흡수돼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달콤한 복숭아 향기가 기분을 전환해 주는 점도 장점이다. 어퓨 복숭아 핸드크림은 지난 2월과 4월 출시된 ‘바나나 핸드크림’, ‘멜론 핸드크림’에 이은 어퓨의 3번째 과일 핸드크림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향긋한 과일향과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출시 이후 월평균 4만 3,000여 개씩 팔려나가며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개수가 30만 개를 넘어섰다. 980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같은 과일을 원료로 사용한 유명 우유 제품이나 빙과 제품보다 싼 화장품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어퓨 복숭아 핸드크림의 용량은 60ml, 가격은 980원이다. 전국의 어퓨 매장과 어퓨 홈페이지(apieu.beautynet.co.kr)에서 구매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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