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신제품 공기청정기 '미니(Min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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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7일 신제품 공기청정기 '미니(Min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캐리어 공기청정기 미니(CAP-013S)는 공기청정 면적이 15.7㎡로, 공부방이나 아기방 등 작은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다.바람 세기를 4가지 모드로 조절할 수 있으며, 가장 강한 모드에서도 소음이 도서관 수준인 44.4데시벨에 불과해 조용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캐리어 공기청정기 미니는 한국공기청정기협회에서 CA마크를 획득했다. 항균·헤파·탈취필터와 음이온 방출로 이어지는 4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아울러 제품 하부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기 오염도를 측정해 실내 공기 청정도를 청정·보통·나쁨의 세 가지 상태로 알려준다. 이를 통해 실내 공기질과 공기청정 기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사용자의 편의성도 더했다. 8시간 타이머를 채용해 장시간 가동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줄였으며 제품 사용 720시간이 경과하면 전면부에 자동으로 청소등이 작동, 소비자가 필터를 청소 또는 교체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기존의 자연가습 명품 공기청정기에 이어 다양해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이번 공기청정기 미니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리어에어컨은 더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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