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이자 주말, 날씨는 어떨까? "맑겠지만 산발적 빗방울"

가을.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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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개천절이자 주말인 3일의 날씨는 어떨까.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비가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은 남해 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강원권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날 것이라 밝혔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 경기 동부에서는 새벽에 비가 약간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동부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한편 갑작스런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17도 ▲대전 14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춘천 12도 ▲제주 17도로 어제보다 높다.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25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춘천 23도 ▲제주 24도로 어제과 비슷하거나 높으며, 일교차가 큰 편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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