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천사데이’봉사활동 실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천사데이(1004)’를 맞아 사랑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1일 병원 로비와 병동에서 펼쳤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천사데이(1004)’를 맞아 사랑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1일 병원 로비와 병동에서 펼쳤다.


"간호부 등 봉사단, 1일 병원 로비·병동서 다양한 행사 마련"
"건강검진·예방접종 교육, 어린이 동화책 읽어주기 등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천사데이(1004)’를 맞아 사랑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1일 병원 로비와 병동에서 펼쳤다.매년 천사 숫자를 나타내는 10월4일을 즈음해 실시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의 천사데이 행사는 간호부(부장 문정선)를 비롯해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감염관리실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백세를 위한 혈압관리’를 주제로 오전 9시부터 7시간 동안 열린 이날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 상담, 검진, 네일아트, 소아얼굴페인팅 및 환자 위로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병원 1동 로비에서는 혈압·혈당·체지방 측정, 산소포화도 검사 등의 건강 검진과 예방접종, 에이즈 교육, 금연 홍보, 손씻기 전후 비교체험, 응급처치법, 희귀난치성질환 홍보책자 제공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또한 입원환자가 있는 병동에서는 간호사들이 천사복장을 하고서 사탕선물, 어린이환자 동화책 읽어주기, 풍선불어주기, 머리감겨주기, 손발톱 잘라주기 등으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환자와 내방객들의 호응도 매우 컸다.

입원 중인 김 모군(10살)은 “병원에서 친절하게 잘 돌봐주시는 간호선생님이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시니 기분이 매우 좋고, 이러한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내방객 박 모씨(62?광주 계림동)는 “친구 병문안 왔다가 이렇게 검진도 받고 상담까지 받게됐으며, 건강수칙도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선 간호부장은 “환자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천사데이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밝은 웃음으로 환자를 맞이하고 보살펴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전남대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오는 7일 병원 1층 로비와 운동교육실에서 천사데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이날 건강상담, 혈압·혈당·체지방 측정 그리고 참여자 간식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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