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아모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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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14:40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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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따른 증권사의 수혜 전망에 하락장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21분 현재 아모텍은 전 거래일보다 1350원(7.18%) 오른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의 중심이 점차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관련 수혜주로 아모텍을 지목했다.
김혜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간편결제 시장의 성공 요건은 현재의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간편성과 범용성"이라며 "이러한 조건을 가장 잘 충족시킬 수 있는 방식은 NFC"라고 말했다. 특히 하반기부터 마그네틱 방식의 신용카드가 점차 IC카드로 대체될 것이므로 결국 삼성전자가 애플과 함께 적극적으로 NFC 결제 단말기 보급을 주도해 나갈 것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아모텍은 세라믹 칩과 안테나 차폐 관련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만큼 NFC 결제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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